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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품종

카바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

by 유니 동물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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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은 18세기 이전까지 영국 왕실의 애완견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18세기의 유럽 트렌드로 인해 현재의 킹 찰스 스파니엘의 모습이 되었다. 카바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카바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

스파니엘계의 견종인 카바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은 몸무게는 5~8kg 정도, 키 30~35cm 안팎으로 평균 수명은 10~14세입니다. 소형견 치고는 수명이 긴 편이 아니며, 토이 그룹 중에서 가장 큰 개로, 덩치가 큰 개체는 유틸리티 그룹의 시츄나 미니어처 푸들보다 큰 경우도 있습니다. 온화한 성격과 예쁜 외모, 주인의 활동 수준에 자기 활동을 맞춰주는 배려심 등 천사견이라는 별명을 가졌지만 유전적 질환을 타고나는 경우가 많아 견주를 안타깝게 하는 견종입니다. 색상으로는 블렌하임(적갈색/백색), 트라이컬러(적갈색/흑색/백색), 블랙 앤 탄(흑색/적갈색), 루비(적갈색)가 있습니다.

카바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

 

카바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 역사

18세기 이전까지 영국 왕실의 애완견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18세기의 유럽트렌드가 눈과 입 사이가 짧은 개, 예를 들면 퍼그와 같은 견종을 선호하였기에 현재의 킹 찰스 스파니엘의 모습으로 변형되었습니다. 이후 원형을 찾아보기 힘들었으나, 19세기 초 미국인 로스웰 엘드리지가 과거의 왕실 그림에 그려진 것과 동일한 모습의 견종을 부활시키는 데에 현상금 25파운드를 걸고, 그 결과 브리더들의 노력을 통해 재현에 성공하였습니다. 단두종인 킹 찰스 스파니엘과 구분하기 위해 캐벌리어라는 기사의 뜻을 붙여 캐벌리어 킹 찰스 스파니엘이라고 부릅니다.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 장점과 단점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은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우호적이고 애교가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동물에게도 우선 호감을 가지며, 짖기보다는 꼬리부터 흔듭니다. 겁이 없고 활동적이며 호기심이 많지만 얌전한 성격으로 본능보다 주인의 명령이 우선순위입니다. 또한 기본적인 관리를 위한 그루밍 외에 모양을 잡는 트리밍과 같은 미용이 필수적이지 않습니다. 단점으로는 유전적 문제로 인한 질병의 가능성이 높으며, 낯선 사람에게도 우호적이기에 도둑이 들어와도 꼬리를 흔듭니다. 지능이 보더콜리나 푸들처럼 매우 영리하지 않고 약간 덜렁이 기질이 있지만 지능이 높은 편입니다.

카바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 가격 수명 및 건강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 가격은 도그마루 기준 100~180원 사이에 분양되고 있습니다. 평균수명은 10~14년이며, 건강한 품종에 속하지만 유전적 질병의 가능성이 있기에 건강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에 대한 정보를 공부하시고 예방 및 적절한 대처가 중요합니다. 흔한 질병으로는 후천성 심장 질환인 승모판막 질환이 생길 수 있으며, 신경계 장애인 척수 공동증 및 슬개골 탈구, 안구질환인 백내장과 결막염이 있으며, 피부질환인 중이염 및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카바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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