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동물농장 얼굴을 잃어버린 개 포천이 / 범행이유 범인 근황

TV동물농장 최신화에서 얼굴을 잃어버린 개 포천이의 소개되며 많은 사람들이 슬퍼했습니다. TV동물농장 포천이에게 범죄를 저지른 범행이유와 포천이에게 범죄를 저지른 범인은 누구인지, 그리고 포천이의 근황을 소개하겠습니다.

 

TV동물농장 포천이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TV동물농장 포천이 사건을 보고 이런말을 했습니다. "고통을 가장 치명적으로 줄 수 있는 부위가 아마도 양 눈을 멀게 한다거나 눈 주변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하는 거죠 만약에 사망에 이르게 할 목적 같았으면 지금 이런 형태의 흉터가 남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생명체의 고통의 과정... 뭐  심하게 얘기하면 즐기는 그런 과정이 이 행위의 목적인 것이 아니냐 죽이는 게 목적이 아니라는 얘기예요" 동물농장 포천이의 얼굴을 잃게 만든 범인은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고통 그 자체의 쾌락을 즐기기 위해서라고 전문가는 추측합니다.

 

TV동물농장 포천이 범행 이유 범인

TV동물농장 포천이의 얼굴을 잃게 만든 범인은 가장 끔찍한 고통을 주기 위해서라고 추측됩니다. 고통을 주기 위해서 포천이 눈과 얼굴에 뜨거운 열로 화상을 입힌 것이라고 합니다.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성격적 문제를 반영하는 그 행위 사람과 아이 콘택트를 하거나 동물도 역시 마찬가지고 그런 면에 있어서 상당히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라고 예상된다"

 

"정신 병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랄지 그럴 개연성이 좀 높아 보여서 그런 사람이라면 그 잔혹 행위를 그냥 일회로 중단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그냥 단순히 동물 학대죄만 적용할 게 아니고 어떤 다른 형태의 잔혹행위에 대한 형사책임을 물어야 될 것 같다."

 

TV동물농장 포천이 근황

포천이는 평소 사람을 잘 따르고 좋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가죽을 덮어쓴 잔인한 범죄자에 의해 평생 잊지 못할 몸의 상처와 마음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포천이는 동물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다행히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한재웅 동물병원장의 인터뷰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지금은 마취를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에요. 그래서 그 상태를 만드는 것도 아마 수주가 걸릴 것 같고 각막이 좀 안 좋기 때문에 각막을 되살리는 치료 최종적으로는 피부를 덮어주는 피부를 이식해 주는 수술을 진행해야 될 겁니다." "굉장히 통증도 심하고 힘든 치료지만 잘해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나아질 거고 분명히 좋아질 거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