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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멸종위기 세상에서 가장 작은 수마트라 코뿔소 파후 내셔널 지오그래픽

by 유니 동물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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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코뿔소인 수마트라 코뿔소는 전 세계에 20마리가 채 남지 않은  멸종위기 코뿔소입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영상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코뿔소 수마트라 암컷 코뿔소 파후의 건강검진과 짝짓기 여행을 소개합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포토아크 멸종위기 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동부 수마트라 코뿔소는 심각한 희귀종으로 전 세계에 20마리가 채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보호 구역에 이 개체를 데려오는 데 2년 넘게 걸렸죠. 이 암컷의 이름은 파후입니다. 저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코뿔소를 포토 아크에 넣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코뿔소에 관해서는 가장 작은 게 제일 큰 법입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포토아크 멸종위기 코뿔소 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코뿔소처럼 상징적인 동물을 잃게 된다면 또 어떤 동물을 잃을지 모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코뿔소 종인 동수마트라코뿔소 파후를 유인하기 위해 우리를 만들었으며 먹이로 유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체중을 측정하기 위한 나무판자도 준비하였습니다. 저기에 지구 상에서 손꼽히는 희귀종인 파후가 있습니다. 정말 훌륭하네요.

내셔널지오그래픽 포토아크 멸종위기 세상에서 가장 작은 코뿔소 파후 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파후는 매일 이 울타리에 와서 건강 검진을 받고 좋아하는 먹이를 먹습니다. 이곳 팀은 파후를 어떻게 움직이는지 잘 알고 있죠. 아래는 맛있는 먹이를 이용해 체중을 재기 위한 나무판자로 유인한 이미지입니다.

파후는 야생에서 태어나 약 25년간 야생에서 살았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포토아크 멸종위기 코뿔소 파후 건강검진 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그런데도 저렇게 순하고 침착한 게 놀라울 뿐입니다. 마침내 체중을 측정하였으며 다행히도 빛에 대해 전혀 반응하지 않아 사진 또한 완벽하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엄청난 코뿔소입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최고의 촬영이었습니다.

좋아하는 과일과 식물을 든 사육사를 파후가 따라가는 동안 멋진 기회를 포착했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포토아크 멸종위기 코뿔소 파후 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하지만 지금은 건강 검진을 할 때입니다. 시작하자마자 촬영이 끝나 버립니다. 현지 담당자들은 매일 건강검진을 하고 있으며 심장 박동과 체온, 몸 전체가 따뜻한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감염이 있으면 약을 먹이고 있습니다.

 

파후는 건강하지만 모든 게 완벽하진 않습니다. 지금 파후에게 필요한 건 짝짓기이기 때문입니다. 암컷 파후는 수컷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번식기라 수컷이 필요하였지만 여기에는 수컷이 없어 안타깝고 슬픈 상황입니다. 팀의 목표는 보호 구역에서 파후를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파후가 짝을 찾을 때까지 살 수 있게 돕는 겁니다. 미국 텍사스만 한 섬에 약 20마리의 동부 수마트라 코뿔소가 살고 있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포토아크 멸종위기 코뿔소 파후 진흙 목욕 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개체 수가 너무 적은 데다 땅이 너무 넓어서 인간의 개입 없이는 서로 만날 수 없죠. 이제 마지막으로 파후가 짝짓기 여행이 시작됐습니다. 멸종 위기에 있는 이 종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죠. 이상 내셔널지오그래픽 멸종 직전에 놓인 세상에서 가장 작은 코뿔소, 동부 수마트라 코뿔소 리뷰였습니다. 부디 포크에게 좋은 짝이 나타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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