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안 / 털빠짐, 성격, 분양 가격, 단점, 장점, 수명

포메라니안은 북극에서 썰매를 끌던 개들의 후손이며, 조상들은 지금보다 컸다고 합니다. 오늘은 공처럼 둥글고 풍성한 털이 귀여운 포메라니안의 털 빠짐 및 성격, 분양 가격, 단점, 장점, 수명을 소개하겠습니다.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의 원산지는 독일이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반려견으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견종입니다. 계열은 스피츠이며, 사모예드와 스피츠 사이에서 파생되었기 때문에 츠버그 스피츠라고도 불립니다. 초소형견에 속하며, 모량이 풍성한 이중 모가 큰 특징입니다. 성격은 외모와 달리 다혈질에 사납고 참을성이 낮으면 예민합니다. 높은 활동성을 가지고 있으며, 산책을 안 나갈 경우 집 안을 개판으로 만듭니다. 체중은 1.3~3.5kg, 키는 20cm 내외.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 털빠짐

포메라니안은 이중모를 가졌으며, 털 빠짐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손으로 잡으면 아주 쉽게 빠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털 관리는 필수적이며, 하루에 한번 빗질을 해주셔야 집안의 털날림을 어느정도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털갈이 시기 때는 털빠짐이 심해서 밀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포메라니안 털 빠짐으로 인해 보호자분들은 부지런하셔야 합니다.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 성격

포메라니안은 혼자서 잘 놀며, 독립심이 강합니다. 이러한 이유로는 아마도 썰매를 끌었던 조상님들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분리불안증이 낮은 편이며, 서열정리를 확실히 해주셔야 합니다. 서열정리를 제대로 해주시지 않으면 반항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애교도 부릴 줄 알지만 자기주장이 강합니다.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 분양 가격

포메라니안은 외적인 요소에 의해 가격이 많이 달라집니다. 대략적으로 50~500만 원대로 포메라니안은 소형견 계열에서는 높은 가격대를 보입니다. 보통 90~140만 원을 생각하시면 되겠으며, 퀄리티가 좋은 반려견의 경우 250만 원 이상이 나갑니다.

 

포메라니안 장점, 단점, 수명

포메라니안의 장점은 냄새가 잘 안나는 반려견이라서 목욕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어줍니다. 한 달에 한번 목욕을 하고 산책 후 발만 닦아주어도 무난합니다. 포메라니안 단점으로는 털 빠짐이 심하며, 더위와 습기에 약하고, 빽빽한 털로 인해 여름에 피부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얇은 털은 가벼워서 잘 엉키며 빗질을 필수적입니다. 또한 관절과 뼈, 치아, 기관지가 약합니다. 그리고 짖음도 심합니다. 평균수명은 12~16년입니다.